고 황장엽씨는 생전에 북한의 살해 위협에 대비해 늘 30cm 길이의 칼을

침대 머리맡에 놓고 잤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이 사실은 황 전 비서 신변보호팀에도

자신의 침실을 공개하길 꺼려 전혀 알려지지 않다가 황 전 비서가 숨진 뒤

경찰 현장감식반에 의해 확인됐다는데..

북한에서 내려보내는 간첩들이 80이 넘은 노인이 칼을 휘두른다고 처치가 될까?

북한통이라 불리는 황장엽씨..

본인이 북한 출신 남파 간첩의 수준을 잘 아실텐데 생각보다 황당한 행동도 많이 하셨네요..

요즈음 수개월에 한번씩 잡히는 간첩 수준을 보면 80이 넘어 기력이 쇠한 노인이

30cm의 칼로 제압할수도 있겠네요..

언론에서 국민대상으로 보도하는 자료들 보면 황당하기 그지 없는 자료가 너무 많다.

사망 발견당시 물이 따뜻했다고 나왔는데.. 며칠뒤에는 전날 사망했다고 하고..

침대 머리맡에 있는 칼을 청소하시는 도우미는 전혀 몰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