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동의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cg시장은 여건 형편 좋지 않습니다만 우리 cg인들의 개개인 실력을 보자면 전혀 딸리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외국cg에 뒤지지 않지만 문제는 국가에서 북미 처럼 cg시장을 확대할 생각도 없고 국가적 지원 사격도 없다는 겁니다.

특히나 영화 시장은 연기자 및 대행사에 의해 왜곡된 점이 많습니다.

cg로 액션영화를 만든다면 경비 인건비 식비 등 모든것이 반도 안되게 절약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런 cg를 반기는 영화투자업체는 별로 많지 않습니다.

소위 떨어지는게 없어 돈벌이가 되지 않기 때문이죠...

또한 몇년 뒤에는 3D로 정우성 차승원 전지현 김태희씨 등 거의 실사같이 만들어 낼 수

있어 직접 연기를 하지않고 초상권만으로 집에서 쉬면서 영화가 찍어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영화 관계자분들이 cg를 좋아하겠습니까...

가장 반길 수 밖에 없는 사람은 단지 cg인들인것 같습니다.

그점에서 우리는 팀버튼 ,스필버그,워쇼스키 등을 본받아야 합니다.

그분들의 cg영화만 고집하라는게 아니고 활동영역을 제한없이 할 수 있다는 점을 본받아야 합니다.

또한 추가로 국가적 차원에서 cg업계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며 꾸준히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면 우리나라도 cg업계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날이 올것이라고 믿습니다.

질문에 답변을 달아드리자면 3D산업은 점점 거대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실력자 또한 점점 많아지면서 프로그램 또한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비례관계로 모든 영화들이 멜로 드라마 공포 할것 없이 cg가 쓰이게 될 것이며

점점 실사와 비슷하게 영화가 만들어 질 것입니다.

절대 주식처럼 중간에 폭삭 망하고 그럴일은 없다는게 제 짧은 소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