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부품의 80% 국내 조달

스피커·터치스크린 모듈 등

IT부품 중기업체 30곳 동참

삼성전자의 태블릿 PC '갤럭시탭'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IT부품 중소기업들이 웃음짓고 있다.

갤럭시탭에 탑재된 주요 부품 상당수가 국내 중소업체들로부터 조달됐기 때문이다.

갤럭시탭은 사실 국내 기업 간 '대ㆍ중소 상생협력'의 대표적인 산물이다.

전자제품에 대만이나 일본산 부품들이 많이 사용돼 왔다는 것을 감안하면 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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