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에 스타2 베타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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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도 결정되었다. 한달1만원, 무제한이용 7만원, Wow월 정액(2만원)자는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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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월 정액자는 공짜'라는 부분에서 제대로 허를 찌른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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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스타2를 월 정액 단돈 2만원으로 즐길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이 부분이 무서운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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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 온라인 게임들은 월정액2만원의 와우+스타2와 맞서게 됐다. 게임의 완성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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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성 면에서 블쟈팩키지를 상대로 얼마나 잘 버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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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월2만원의 와우+스타2를 하던 유저가 두 게임을 포기하면서까지 찾게될 게임을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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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만들 수 있을까 하는것도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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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면에서 단일게임으로 승부해야 하는 중/소 게임업체는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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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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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블쟈팩키지의 가격전력이 성공적이라면, 국내 대형 게임 서비스 업체도 블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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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방식을 흉내낼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중/소 게임업체는 더더욱 힘겨울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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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블쟈팩키지 뒤엔 후속작으로 '디아블로3'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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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으로 볼때, 블쟈는 와우 유저들이 디아블로3로 옮겨갈 수 있는 요금을 내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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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으로 보아, 블쟈팩키지는 공백기를 두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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