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스포츠 게임 명가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동규, http://www.clubzio.com)의 간판급 대표 게임인 ‘KBO프로야구 2010’ 시리즈가 지난 이미 지난 23일 LGT 출시를 시작으로 3사 출시를 앞두고 있어 다시 한번 모바일 야구 게임 시장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오의 ‘KBO프로야구’ 시리즈는 2007년 첫 타이틀을 시작으로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이래 올해 4번째 시리즈까지 이어진 스테디셀러다. 사실적인 그래픽을 바탕으로 한 전통 야구 게임의 표방으로 2007년부터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하였고, 매년 그래픽, 경기 진행, 팀 운영 등 리얼리티의 수준이 다각적 측면에서 강화되어 해를 거듭할수록 야구 게임의 한계를 다시 쓰고 있다는 평까지 얻고 있다.

이번 게임의 특징은 지난 2008년 도입되어 호평을 받았던 듀얼뷰 시스템(타자뷰와 투수뷰의 공존)을 부활시키고 이를 대폭 강화한 점을 들 수 있다. 타자뷰에서는 손맛 위주의 재미를 제공한다면 투수뷰에서는 현실적인 투구 동작과 공의 궤적, 포수의 움직임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투구 뷰로 생동감 넘치는 리얼리티뿐 아니라 전략적인 투구의 재미요소도 추가되었다.

팀 육성이라는 전략적 재미를 강화한 것도 장점이다. 선수 별 맞춤 훈련, 코치 고용을 통한 작전 설정, 팀 매니저와 경영진 고용 등을 통한 프로팀 육성을 통해 실제 프로야구에 가장 근접한 게임성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선수들의 동작이나 현실적인 구장 모습 등 그래픽적 사실감을 더욱 강화하였으며 각 구단의 생생한 현장 응원음을 삽입하여 마치 야구장에 온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출시는 27일 LGT, 29일 SKT출시된다. 게임 다운로드 방법은 SKT는 2100+nate, LGT는 2100+ezi 로 접속하면 된다. KT는 5월 중 오픈 예정이며 2100 + Magic n으로 접속하면 된다. 게임 정보 이용료는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