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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주식부자는…이수만ㆍ배용준順
유명 연예인 가운데 주식 부자는 누구일까?19일 재벌닷컴이 유명 연예인들의 상장사 주식지분 가치를 전날 종가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 이수만씨와 `한류스타' 배용준씨가 각각 1,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억원 이상을 보유한 유명 연예인은 10명으로 조사됐다.우선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인기 아이돌 스타를 소속 연예인으로 거느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 이수만씨는 262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한류스타' 배용준씨는 109억3천만원으로 뒤를 이었다.배씨는 현재 코스닥 상장사인 키이스트 지분 34.6%(438만102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중반까지 연예인 최고 주식 부자를 유지했지만 이씨에게 밀려났다.변두섭 예당 대표이사의 부인이자 가수 출신인 양수경씨는 보유 중인 예당 주식지분 가치가 30억6천만원으로 평가됐고,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인 가수 비(본명 정지훈)씨의 보유주식 가치는 20억1천만원으로 나타났다.탤런트 견미리씨는 지난해 6월 FCB트웰브의 유상증자 참여로 취득한 주식(5만5천555주) 가치가 18억7천만원을 기록해 연예인 주식부자 5위에 올랐다. 유명 MC인 신동엽씨는 현재 보유 중인 디초콜릿 주식 130만6천122주의 가치가 5억9천만원이었고, 가수 보아(권보아)씨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주식 5억9천만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다.이밖에 유명 MC 강호동씨가 디초콜릿 주식 5억3천만원어치, 가수 태진아(조방헌)씨가 FCB트웰브 주식 2억1천만원, 가수 윤종신씨가 디초콜릿 주식 1억5천만원어치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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