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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애니·3D 영상' 매머드 급 다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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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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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마시는여자 | 2010.02.22
EBS가 오는 22일 봄 개편을 통해 '3D 입체 영상·애니메이션' 등을 동원한 매머드급 다큐멘터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BS는 16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봄 개편 설명회에서 "'창의'와 '3D', '인재대국'을 키워드로 하는 봄 편성 개편을 단행했다"며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장르를 본격 도입하고 3D 입체 영상 시대를 선도한다"고 선언했다.
EBS는 이를 위해, 우선 '한반도의 공룡' 시리즈 제 3탄 '한반도의 메머드'를 오는 4월 2D로 먼저 제작해 먼저 공개한 뒤 3D 입체영상 프로그램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또 지난 2008년 방영된 '한반도의 공룡' 2탄도 올 12월 2D 입체 극장판 영화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캄보디아
와 함께 세계유산인 '앙코르와트' 2부작도 올 하반기 세계 최초로 3D 입체영상으로 선보이는 등 국제 공동제작 작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BS는 이외에도
한국 역사 조명
및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제작에도 박차를 가한다.
우선 오는 5월에는 본격적인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형식을 도입한 '1936 코리아'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된다.
더불어 150부작에 이르는 '코리아
대기
획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향후 5년간에 걸쳐 '애니메이션 한국사'와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등으로 우리 역사를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EBS는 또 오는 22일 노르웨이 공영방송사인 NRK와 공동 제작한 6부작 다큐멘터리 '북극열전' 첫 편을 방영하는데 이어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개항과 전쟁'을 오는 3월8일 공개할 예정이다.
EBS는 이외에도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본격적인 입시·학습 정보 프로그램을 대거 신설, '사교육 없는 인재대국'을 이끌어 갈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EBS는 오는 22일 봄 편성개편을 맞아 홈페이지(www.
ebs
.co.kr)의 대대적 개편도 시행, 온라인에서의 접근성 및 집중도를 한층 향상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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