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동아방송예술대학은 디지털 한류시대를 이어갈 영상전문인력 양성교육에 매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영상과는 드라마, 영화, CF 등의 영상물 제작에서 후반작업에 속하는 특수효과, 각종 영상처리를 위주로 교육하며 3년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실습에 필요한 각종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완비하고 있으며 DIMA 종합촬영소를 교내에 두고 있어 영화, 드라마는 물론 각종 CF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 또는 견학이 가능하다.

올해 3월에 개설된 디지털영상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실적을 쌓아 왔다.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선덕여왕의 특수영상 제작을 비롯해 영화 7급공무원, 작전, 핸드폰 등의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 제작 중인 주유소습격사건2와 걸프렌즈 제작에도 참여했다.

또 각종 공모전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실속 있는 경력을 쌓고 있다.

아울러 학생 개인별로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 지도는 물론이고 졸업 후 관련 분야로의 진출이 용이하도록 적극적인 산학협력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단기연수 프로그램, 편입학 및 해외인턴십 등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국제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동아방송예술대학 디지털영상과 신용우 주임교수는 "최근 활발하게 제작되고 있는 한국영화, 드라마와 함께 차세대 한류 열풍을 이어갈 디지털 영상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 발판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 학과의 설립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아방송예술대학 디지털영상과 정시모집 서류전형은 오는 1월15일까지 진행되며 진학사(www.jinhak.com)나 유웨이닷컴(www.uway.com)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