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T―뉴스 이정혁 기자]가수 박진영의 연말 콘서트인 `나쁜파티'의 서울 공연이 23일 열렸다.

　`나쁜 파티'는 올해 19금 판정을 받아 성인만 입장이 가능하다. 박진영은 4000여 팬들 앞에서 백댄서들과 함께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성인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소속사 측은 "19금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콘서트 흥행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며 "성인만 있어서 인지 박진영 씨가 더욱 화끈한 무대를 보여줬다"고 전했

다.<jjangga@sportschosun.com,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