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 중 자신을 꾸짖던 여선생님을 폭행한 학생이 입건됐다고 한다.

17살의 고등학생인데, 수업중 뒤를 돌아 떠들어

수업에 방해되니 똑바로 앉으라고 했더니 선생님의 등과 가슴을 때렸다는 것이다.

경찰은 해당 학생에게 선생님에게 사과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데..

이게 부처님도 아니고 사과한다고 용서가 되는 것인가?

얼마전 자율학습 시간에 상의를 탈의시켜놓고 유리창을 열어놓았다는 교사가 있었다.

이런건 학생이 선생님을 고발하는 식으로 포털에 올려놓아 선생님들을 싸잡아 못된 사람으로 만들고 또 해당 교사와 교장에게 징계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 이 학생이 벌인 만행은 사과만으로 해결되는 것인가..

언젠가 학생과 선생 사이에 강자와 약자라는 약육 강식이 존재하기 시작했다.

언뜻 보기에 선생님이 강자 같으나, 오히려 학생이 강자가 되고 있다는 느낌이다.

마치 톰과 제리에서 톰이 고양이라 강해보이지만, 항상 제리에게 당하는것처럼...

이런 학생들이 극히 일부이겠지만..

체벌 금지.. 이건 아직 우리에겐 너무 먼 얘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