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미셀 폴롱/ 벨기에
★★★★ 장 미셀 폴롱은 1934년 벨기에의 브뤼셀에서 출생. 1960년대부터 파리에서 생활. 주로 죽어야 할 운명에 있는
인간들이 갖는 부조리에 대해 데상. 그는 "유모어라는 것은 비극적인 것에 대해서 비극적으로 얘기하는 것을 거부하는 것이다."라고
말하곤 했다. 그의 작품은 1960년대부터 수많은 잡지에 게재되어 왔다. 1965년 이탈리아의 제3회 '아트 유우머
트리엔날레'에서 그랑프리를 수상. 또 윌리엄 크라인 - 알란 르네 등의 영화 감독들과 함께 영화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후로
올리베티사와의 계약으로 여러 점의 포스터를 제작. 파리 - 뉴욕 등에서 개최된 여러 그래픽디자인 관련 전시회에 출품했으며 이후
광고 - 출판 - 영화 - 디스플레이 - 환경 등의 일에 다방면으로 관계했다. 1980년대 이후 그는 앰네스티 인터내셔널과 같은
인권관련 공익사업에 깊이 관련해왔으며 그 이후 최근까지는 조각에 몰두.
◆ 아트앤포스터닷컴/ 미국 ★★ 카피엘로 - 카상드르 - 콜랑 - 로트렉 - 무샤 등 1880년 이후 근대 포스터 120년사에 등장하는 주요 포스터 들을 작가별 사조별로 분류해 판매.
◆ 폴 콜랑/ 프랑스
★★ 포스터작가. 화가. 1892년 프랑스 낭시 출생. 낭시와 파리의 에콜 데 보자르에서 응용미술과 건축을 공부. 1925년부터
극장과 영화의 포스터를 제작. 그후 파리에서 미술학교를 개설. 카상드르와 헨리온 등의 스승이 되었다. 1985년 사망.
◆ 피터 맥스/ 미국
★★★ 1969년의 타임지의 표지인물은 피터맥스였다. 사이키델릭아트의 대표작가로 그해 미국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사람이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LSD와 같은 환각제를 마셨을 때 보이는 환각의 세상을 LSD 없이 재현하는 예술. 환각예술이라고도 한다.
여기에는 회화 - 댄스 - 영화 - 텔레비전 - 음악 - 그래픽스 - 공학 등의 효과에 연결시켜서 모든 감각기관을 동시에
자극하여 ‘감각으로 정신을 폭격하자’라는 로젠버그 등의 환경예술적인 것도 있다. 일반적으로 획일적이고 규격화된 현실세계로부터의
도피를 나타내고 있다.
◆ 뮤샤 박물관 ★★★★★ 아르누보 포스터 미술의 중심 인물 알퐁스 뮤샤의 작품들을 콜렉션해서 전시해놓고 있다.
◆ 사이토우 마코도/ 일본
★★★★ 1952년 후쿠오카현 출생. 그래픽 디자인, 광고 의 아트 디렉션, 크리에이티브 디렉션, 영상 감독, 상품개발의
프로듀스 및 디자인 등 수많은 분야를 다루는 종합 크리에이터. 1980년대에 들어와 그래픽 디자인계에 충격적으로 데뷔. 뉴욕
근대미술관을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런던, 시카고, 스위스, 토쿄 등 세계 20 이상의 근대미술관에 작품이 영구 콜렉션 되고 있다.
◆ 세계제1차대전 중의 영국 포스터/ 미국 조지 타운대학 ★★ 미국의 조지타운대학 도서관에서 로저 앤 모호비치 컬렉션으로부터 제공받은 25점의 영국 포스터에 관한 전시회의 캐더로그.
◆ 스위스포스터/ 미국
★★★★★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의 홈페이지에 개설된 스위스 포스터 컬렉션. 1971년부터 현재까지 약 30여년간 스위스 정부
주최 콤페에 출품되었던 스위스 포스터 300여점의 정수를 보여준다. 스위스를 대표하는 그래픽디자이너 중의 한 사람인 루에디
뤼에그에 의뢰, 선정한 것.
◆ 밀톤 글레이저/ 미국
★★★★ 1950년대에 들어 사진술과 천연색 인쇄술의 발달로 사실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은 점차 그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소위 개념적 일러스트레이션이란 것이 등장해 전세계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 새로운 활로를 제시했는데요... 그 중심에 미국의
밀턴 글레이저가 이끄는 푸쉬핀스튜디오가 있었죠... 1954년의 일이었군요... 이후 밀턴 글레이저(1929~ )는 세계
그래픽디자인계에 마치 화단의 피카소와 같은 존재로 군림하기 시작했었죠...
◆ 아키야마 타카시/ 일본
★★★ 1952년 니가타현 나가오카시 태생. 다마미술대학 졸업. 도쿄 예술대학 대학원 수료. 명예 예술마나부 박사(IOND
Univ). 바르샤바 국제 포스터 국제미술전 금상. 브루노 국제 그래픽 디자인 국제미술전 아르티아상. 멕시코 국제 포스터
국제미술전 영예 상. 뉴욕 페스티벌'95 은상 및 동상. 다마미술대학 교수.
◆ 미국그래픽디자인협회/ 미국
★ AIGA. AMERICAN INSTITUTE OF GRAPHIC ARTS. 1914년 설립. 뉴욕 소재. 미국을 대표하는
최대의 그래픽디자인 전문가 단체. 10,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고 전시, 출판, 세미나, 국제교류 등의 행사를 추진한다.
◆ 세계그래픽디자인단체협의회
★ 세계 유일의 그래픽디자인단체들의 협의 기구.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가 있다. 2000년 서울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세계그래픽디자인단체협의회 - INTERNATIONAL COUNCIL OF GRAPHIC DESIGN ASSOCIATIONS -
ICOGRADA.
◆ 헨리 벡의 런던지하철 지도
★ 재래식 지도에서 탈피한 최초의 도식개념의 지도(schematic map)입니다. 1933년에 발표. 그래픽디자인의 혁신에 큰
계기를 마련했다. 지리 상의 위치 보다는 도해에 더 치중한 것으로 교차로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이 지도의 중심 부분은 변두리
지역에 비해 확대된 것. 구불구불한 지리상의 선로를 수평선 - 수직선 - 그리고 45도 대각선의 3가지로 약식화한 최초의 것.
각 노선은 선명한 색으로 지정해 한 노선을 다른 노선과 구별하여 알아볼 수 있게 한 것. 당시 청탁사항과는 너무 거리가 먼
디자인의 제안으로 런던지하철의 홍보부측은 벡(Henry C. Beck)의 안을 일단 시험적으로 인쇄하여 이용객들의 반응을
검토했다. 그런데 예상외로 일반 사람들이 이 지도를 극도로 기능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걸 알고부터는 지도상의 철도망
구석구석까지 개선을 하게 되었다. 놀라운 사실 하나는 당시 벡은 2,400개가 넘는 존슨의 레일웨이 고딕 활자를 일일이 하나하나
다 손으로 썼다는 사실. 벡은 27년이 넘게 이 지하철 지도를 개선하고 수정하면서 다이어그램과 철도망의 시각적 표현 개발에
중대한 공헌을 했다.
